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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 외식창업 바람 일으키며 서울논현동에 2호점 오픈

작성일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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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공유오피스에 이어 공유주방이 급성장하고 있다. 
심플키친, 위쿡, 마이키친, 키친서울 등 공유주방-클라우드키친은 주방 기기와 설비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조리 공간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다.

공유주방의 열기에 불을 지핀 데는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의 역할이 컸다. 
작년 우버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 경영자 트래비스 캘러닉은 한국에 공유주방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그가 운영하는 '클라우드키친'을 비롯한 공유주방 서비스가 미국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외식창업에 가장 큰 요인인 임대료·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취업자 약 2,664만 명 중 550만 명이 자영업자로 그 비율이 무려 20.6%에 달한다.
 외식업계가 포화상태에 있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하여도 공급이 수요에 비해 넘쳐 음식점을 창업하더라도 실패하기 십상이다. 
요리실력은 출중하지만 막대한 임대료와 노하우 부족 탓으로 창업의 문턱 앞에서 좌절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에 관한 비용적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외식창업의 모든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가 '먼슬리키친(MONTHLY KITCHEN)'다.

먼슬리키친은 공유주방 대여 및 경영서비스 구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배달 전문 정통 스테이크 '오스테끼', 셰프가 만드는 유니크한 분식 '남해분식'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으며, 두 브랜드는 역삼지역을 중심으로 개점 이래 꾸준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은 공유주방을 통해 요리에 필요한 도구 및 시설을 대여할 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 판매, 배달 등 각종 경영 관련 분야를 대행한다.
 의뢰인은 먼슬리 키친에서 매월 원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구독하여 외식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식당 인테리어나 홀 서빙 인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은 최소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즉, 100만원대로 강남에 외식창업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창업자들을 위해 배달앱 등록 및 관리, 포털사이트와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저렴하고 신선한 식자재 구매,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 채용 등을 일괄적으로 담당하고 서비스해준다.

먼슬리키친의 주요 경영서비스는 크게 브랜딩·마케팅, 메뉴개발·구매, 디자인·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영업지원·회계 등이다.
 의뢰인은 원하는 서비스를 고른 뒤 그에 맞는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의뢰인의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는 의뢰인이 원하는 경영 서비스만을 골라 월 단위로 구독할 수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공유오피스도 마련되어 있어 외식창업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컨설팅 및 멘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먼슬리키친에서 런칭된 브랜드는 이후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독자적인 가맹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먼슬리키친은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60평 규모의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달 16일 음식점이 본격적으로 입주하기 시작해 손님 맞을 채비에 돌입한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4월 임대료 면제행사를 하고 있으며, 정식 개소일은 이달 말로 현재 입주자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서울 지역에 10개 지점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의 서비스는 외식창업을 꿈꾸지만 자본금 및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